'총리와나' 이범수, 윤아에 "떠나달라" 부탁..'눈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4 22: 11

'총리와나' 이범수가 윤아에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다정(윤아 분)에게 차갑게 말하는 권율(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율은 자신의 마음에 크게 자리잡은 다정이 약점으로 작용하자, 다정이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했다.

준기(류진 분)는 이미 권율에게 다정을 빌미로 그를 힘들게 할 것을 예고했기 때문. 권율은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것이 부담스럽다. 떠나달라"고 거짓말했다.
다정은 조용히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다정은 자신이 먼저 6개월 계약 결혼을 제안했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은 다정과 권율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는 상황. 이들이 주변의 방해를 이겨내고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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