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장동혁이 최우식을 포함한 멤버들에게 이색 별명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석모도 삼산 119 지역대로 파견근무를 떠난 연예인 대원들(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혁은 “우리는 별칭을 참 잘 지었다”라며 최우식에게 마른 비주얼 시샤모라는 별명을 붙여줬음을 공개했다. 장동혁은 “여기서 좀 더 마르면 빙어다”라고 말했지만, 우식은 “시샤모가 얼마나 알이 꽉 찬 줄 아느냐”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혁은 조동혁에게 ‘too much’란 별명을 붙여줬다. 그는 “로션 액션 진지 잔병 조동혁은 모든 게 너무 많다”고 설명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장동혁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장동혁은 빈틈없는 박기웅에게 ‘동맥경화’라는 별명을 붙여줬고, 전혜빈에게는 “여전사 콘셉트를 버려야 한다”라며 배바지 혜빈이란 별칭을 붙여줬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종이 형님은 진격의 원종으로 지었다”라며 흐뭇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