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용대 "살살 하려고 했는데.." 당찬 각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4 23: 32

'예체능' 이용대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 등이 참여한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세기의 대결, 이용대-유연성vs 박주봉-김동문 경기를 앞두고 이들은 각오를 다졌다.

특히 홍팀 이용대, 유연성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살살 하려고 했는데, 이제 최선을 다하겠다", "이제 예능은 끝났다. 다큐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주봉, 김동문 팀은 "은퇴를 한 지 오래됐지만, 설마 8점 못 따겠느냐"며 "이용대에 봐주면서 해달라고 했는데, 절대 봐줄 상황이 아닌 것 같다. 부상을 각오하고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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