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존박, 전설 경기에 "우리가 했던 건 쓰레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4 23: 54

'예체능' 존박이 전설의 대결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 등이 참여한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세기의 대결, 이용대-유연성vs 박주봉-김동문 경기에서 이들은 양보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이에 존박은 "내 인생 최고 재밌는 경기"라며 "그동안 우리가 했던 배드민턴 경기는 쓰레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 외에도 모든 멤버와 관중 모두 이들의 경기에 집중해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했다.
단 한점씩 주고 받는 전설의 대결에 승패는 상관없다는 듯, 고수들이 보여주는 진검 승부는 모두를 열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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