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전혜빈, 김지민 깨알패러디 “살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4 23: 57

전혜빈이 김지민의 유행어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석모도 삼산 119 지역대로 파견근무를 떠난 연예인 대원들(조동혁, 박기웅,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석모도에 도착한 대원들에게 가장 먼저 내려진 임무는 연로한 어르신을 대신해 도망간 닭을 잡는 것.

남자 대원들이 기겁하며 주저하는 사이, 혜빈은 맨손으로 도망친 닭을 모두 잡아 박수를 받았다. 이에 할머니는 닭을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할머니 후한 인심 덕분에 근사한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닭다리를 야무지게 뜯은 혜빈은 “그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봤다. 맛 없는게 하나도 없어서 제가 평소 먹던 것에 3배를 먹었다”라며 김지민의 유행어 “살쪄”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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