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950만 관객 돌파..주말 '천만 축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5 07: 42

영화 '변호인'(양우석 감독)이 관객 950만명을 돌파한다. 천 만은 주말께 달성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14일 전국 695개 스크린에서 총 10만 493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이어갔다. 누적관객수는 947만 5881명.
이로써 지난 달 18일 개봉한 '변호인'은 개봉 한달께인 이번 주말 천만 고지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변호인'은 '설국열차'(934만 명)를 제치고 역대 흥행순위 10위에 올라 있다. 한국영화만 포함하면 9위의 성적이다.
역대 흥행순위 1위는 '아바타'(1362만 명)이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는 '괴물'(1301만 명)이다. '도둑들'(1298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명), '왕의 남자'(1230만 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명), '해운대'(1139만 명), '실미도'(1108만 명)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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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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