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최고시청률 경신+20% 재진입 ‘겹경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5 07: 42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0%대에 재진입하는 동시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기황후’ 22회는 전국 기준 20.3%를 기록,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달 9일 방송된 13회(20.2%)를 넘어섰다.
이로써 ‘기황후’는 지난 달 23일 방송된 17회(17.3%) 이후 5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기황후’가 20%대에 오른 것은 13회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기황후’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왕유(주진모 분)의 아기를 임신한 상태에서 당기세(김정현 분)에게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그려지며 흥미를 높였다.
승냥의 임신과 위기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진 가운데 20%대에 재진입하며 향후 상승세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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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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