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아역 김지민, 영화 '덕수리 5형제' 주연 캐스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5 08: 06

JYP 소속 아역배우 김지민이 영화 ‘덕수리 5형제’에 주인공 캐스팅 됐다.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 등의 캐스팅이 이미 알려진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 제작 ㈜기억속의 매미)에 김지민이 5형제의 막내 여동생 수정 역으로 합류하게 된 것.
올해 개봉 예정인 ‘덕수리 5형제’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으로 코미디, 스릴러와 감동 드라마 등 복합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은 5형제(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중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성격을 지녔다.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늦둥이지만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모를 보이며 아웅다웅 하는 형제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덕수리 5형제’는 지난 해 11월 11일 크랭크 인 한 후 촬영 중이다.
한편, 지난 해 MBC ‘불의 여신 정이’의 화령역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지민은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여름특집 ‘전설의 고향’,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및 KBS TV 소설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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