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성대수술 후 첫 노래.. ‘컴백 임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1.15 08: 17

[OSEN=김사라 인턴기자] 가수 박혜경이 정말 오랜만에 마이크 앞에 선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혜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우리가 사랑했을까? 성대수술 후 첫 노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녹음실 현장 모습이다. 사진 속 박혜경은 녹음실 안에서 헤드폰을 쓰고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 그리고 녹음실 부스 밖에서 소녀처럼 미소 띈 모습인데 특히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15일 박혜경 측에 따르면, 지난해 성대 폴립 제거 수술을 하는 등 가수로서 큰 위기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박혜경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고 수술 이전보다 더 감성적이고 깊어진 목소리로 신곡 녹음에 참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이란 노래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컴백?”, “늙지를 않으시네 방부제미모”, “아프셨구나 빨리 신곡 들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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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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