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김성균이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웃고 있다. 마동석과 김성균 모두 연기파 배우로 팬들 사이에서 각각 ‘포블리’와 ‘마블리’로 불리는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실제로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웃사람’에서 호흡을 맞춘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형 동생 사이로 항상 서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배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연기파 배우 둘이 만났네”, “마동석 김성균 둘 다 최고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마동석, 김성균 모두 오랫동안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마동석의 ‘살인자’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15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에 출연, 연쇄 살인마 역할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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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필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