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먹방, 손으로 닭 뜯고 김치 찢어..'털털함'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5 08: 58

배우 전혜빈의 털털한 먹방이 화제다.
전혜빈은 1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실종된 토종닭을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구조 활동을 무사히 마친 전혜빈에게 주민들은 토종닭을 백숙을 만들어줬고 전혜빈은 대원들과 함께 닭백숙을 먹었다.
이날 전혜빈은 손으로 닭다리를 들고 크게 한 입을 물었고, 겉절이 김치도 털털하게 손으로 찢었다. 또한 함께 식사한 대원들에게도 찢은 김치를 나눠주기도 했다.

시식 후 전혜빈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 본 것 같다. 맛없는 음식이 하나도 없어서 평소 먹는 양의 3배는 먹었다”고 감탄하면서도 “살 쪘다. 살 쪘어”라고 한탄해 웃음을 유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라펠 강하 훈련을 완벽하게 소화, 다른 대원들로부터 박수갈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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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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