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배터리 용량 2900mAh까지 커진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15 08: 52

삼성전자의 갤럭시S5의 배터리의 효율 및 욜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IT전문매체 BGR 테크레이더 등은 15일(한국시간) "갤럭시S5의 배터리가 이전 모델과 크기는 같으면서 용량은 2900mAh까지 커질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갤럭시S5 배터리 저장효율이 20%정도 높아진다. 갤럭시S4와 같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용량은 2600mAh에서 2900mAh까지 커진다는 것.

또 충전시간도 크게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갤럭시S5 배터리 충전이 2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다른 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S5 배터리를 미국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기업인 엠프리우스(Amprius)가 제작한다고 알렸다. 이 기업은 이미 다양한 스마트폰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한편, 갤럭시S5는 올 3-4월에 단독행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CES014에서 이와같이 밝힌바 있다. 그는 갤럭시S5가 디자인 적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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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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