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건치미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용대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에 참여, 놀라운 배드민턴 실력과 함께 소년의 매력이 담긴 건치미소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는 유연성과 팀을 이뤄 박주봉-김동문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살살 하려고 했는데 이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그는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 경기를 지켜보던 존박은 "내 인생에서 최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소감을 밝힐 정도였다.
또한 눈길을 끈 것은 이용대의 미소였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시원한 건치미소로 코트를 환하게 만들었다. 또한 소년 같은 매력과 함께 경기에 돌입하면 남성적인 매력을 어김없이 드러내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우리동네 예체능' 제작진은 "이용대는 특유의 미소로 관중들의 긴장감을 날려주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용대 건치미소 매력 넘치네", "이용대 건치미소? 안 가진 게 뭐예요", "이용대 건치미소도 화제가 되다니, 스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ewolong@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