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존박 등 '예체능' 팀, 소치서 이상화 응원..9일 출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5 09: 20

강호동과 존박, 박성호, 줄리엔강 등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오는 2월 9일 소치로 출국해 이상화 선수를 응원한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강호동, 존박, 박성호, 줄리엔강이 2월 9일 소치로 출국해 5일 일정으로 응원을 한 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네 사람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이상화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라며 "동계 올림픽의 다른 종목에 대한 응원은 일정이 맞지 않아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상화 선수의 응원과 발대식에만 참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태릉선수촌편에서 훈련 중이던 이상화 선수에게 소치 응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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