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김동우 트레이드 영입...우승연 SK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1.15 10: 34

서울 삼성이 우승연을 서울 SK로 보내고 김동우(34)를 영입했다.
삼성은 15일 우승연과 SK의 김동우를 트레이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김동우가 임동섭의 부상공백을 채워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동우는 2003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된 장신 포워드로, 슛팅 능력과 두 차례 우승경험(’06~’07,’09~’10)이 삼성에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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