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와 합동무대 ‘감동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5 11: 26

가수 휘성이 모창능력자 김진호와 또 한 번 합동공연을 펼쳤다.
최근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녹화에서 휘성은 준우승자 김진호와 합동무대를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휘성은 시종일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뒤이어 김진호의 무대가 펼쳐지자 넋을 잃고 무대를 경청했다. ‘사랑해 휘성’이라는 닉네임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김진호는 휘성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더욱 싱크로율 강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본 윤민수는 “1등이네요. 1등” 이라고 1부에 이어 또 한 번 1등을 점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를 본 휘성은 “어제 콘서트에서 저 노랠 부르고 왔는데 저보다 잘한 것 같아요. 공대생 맞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진호는 휘성 노래에 관한 일화를 얘기하다 휘성과 꼭 한번 같이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다며 6집 2번 트랙에 있는 ‘사랑 그 몹쓸병’을 지목했고, 휘성은 나에게도 참 의미 있는 곡이라며 흔쾌히 응하며 합동무대를 펼쳤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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