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트렌디(TrendE) 19금 연애 토크쇼 '오늘 밤 어때?' 기자간담회에서 "2년 전이 마지막 연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다. MBC에서 프리랜서로 나오고 나서부터는 연애가 뚝 끊겼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19금 토크쇼라는 타이틀이 우리 프로그램에 붙었는데, 솔직히 19금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20, 30대가 궁금해하는 연애의 말 못할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요즘은 연애를 너무 인터넷 게시판의 글로 배우지 않나. 그런 음지의 이야기를 양지인 방송으로 끌어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밤 어때?'는 19금(禁) 콘셉트의 보다 화끈하고 솔직한 솔루션과 스킬을 제시하는 연애 토크쇼로 가수 김종민, 데니안, 방송인 박은지, 서유리, 개그우먼 안영미가 MC로 나선다. 모델 여연희, OSEN 연예부 박현민 기자, 맥심코리아 유승민 에디터가 패널로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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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