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한가인, 소름돋는 평행이론? 닮은점 '정말 많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5 13: 02

배우 전지현과 한가인의 기막힌 평행이론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전지현과 한가인의 닮은 점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평행이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첫 번째 공통점은 '여신미모'로 길거리에서 캐스팅 됐다는 점. 한가인은 지난 2004년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 "길을 걷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전지현 역시 우월한 미모로 길거리 캐스팅, 연예계에 발을 들인 바 있다.

두 번째 공통점은 CF 스타로 데뷔했다는 것. 한가인은 지난 2002년 항공사 CF로 데뷔했으며 전지현은 전자제품 CF에서 선보인 댄스 실력으로 단숨에 '핫스타'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한가인과 전지현, 두 사람 모두 코에 점이 있다는 점이 세 번째 공통점. 그리고 배우 김수현이 두 사람의 마지막 공통점으로 한가인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전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평행이론을 본 네티즌은 "오, 진짜 닮은 점이 많네", "신기하다. 완전 대박", "평행이론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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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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