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사단' 그레이, 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프로듀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5 13: 47

가수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첫 번째 뮤지션 그레이가 리쌍 멤버 개리의 첫 번째 솔로앨범 '미스터개(MR.GAE)'의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의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타이틀곡 '위험해'로 가수 데뷔를 한 그레이는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와 스윙스의 대표곡인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를 작곡해 실력을 인증받기도 했다.
그레이는 힙합계 최강 크루로 알려져 있는 VV:D 크루의 맏형으로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왔으며, 힙합신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떠오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레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힙합신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만큼 올해 발매할 앨범 또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해 10월 본인의 첫 미니음반 '콜 미 그레이(CALL ME GRAY)'를 발표한 후, 많은 뮤지션들의 프로듀싱은 물론 공연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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