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이 과거 전과자를 만났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박소현은 최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서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남자가 마음에 들어 어떤 사람인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소개팅남의 동창생에게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기업에 다니던 소개팅남은 거액의 공금횡령으로 징역형을 산 전과자였고 이혼한 경험까지 있다는 황당한 사연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소현은 전과자 소개팅남 외에도 같은 남자와 두 번 소개팅 한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혼자녀’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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