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서울에 위치한 80평 대저택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OST ‘돈 크라이(Don't Cr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로맨스가 필요해3’ 영상과 이상순, 이효리가 제주도 신혼집의 작업실에서 OST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이효리의 집도 제주도 신혼집과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다. 이효리의 집과 신혼집 모두 수수한 분위기다.

제주도 신혼집은 특별히 화려하게 인테리어를 하거나 꾸미지 않고 이효리의 사진이 담긴 액자들이 놓여 있을 뿐이다.
서울에 있는 이효리의 집은 80여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내부 거실은 빈티지한 소파와 책꽂이로 꾸며져 있어 소박함이 엿보인다. 또한 나무소재로 바닥을 꾸몄고 집 안 곳곳에 빈티지한 소품을 배치해 아늑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 신혼집, 서울에 있는 집하고 크게 분위기가 다르지 않네”, “이효리 신혼집, 훈훈하다”, “이효리 신혼집, 서울에 있는 집처럼 수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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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크라이’ 뮤직비디오,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