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 첫 촬영, 김희철-곽설부 찰떡호흡 어땠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5 19: 19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우결' 세계판 첫 촬영을 진행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이하 '우결')' 세계판 시즌2의 제작진은 15일 김희철이 파트너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며 가상 결혼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0일 '우결' 세계판 시즌2에 김희철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대만의 인기 걸그룹 '드림걸스'의 멤버 곽설부가 파트너로 밝혀져 시선을 끌었다.

14일 한국에 도착한 곽설부는 '우결' 제작진과 만나 "희철 씨와 첫 만남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라고 밝히며 수첩에 적어 놓은 한국어를 보고 연습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제작진은 "김희철과 곽설부는 15일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에서 우결 세계판 첫 촬영을 진행했다"며 "두 사람은 초반부터 진짜 연인 같은 모습으로 찰떡 호흡을 뽐냈다"고 밝혔다. 4월 방송 예정.
우결 세계판 첫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세계판 첫 촬영, 정말 기대가 된다", "우결 세계판 첫 촬영, 빨리 4월이 왔으면", "우결 세계판 첫 촬영,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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