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신성록, 드디어 만났다..섬뜩 경고 '긴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5 22: 49

'별그대' 신성록이 김수현을 향해 섬뜩한 경고를 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9회에서는 한유라(유인영 분) 살인사건의 범인 이재경(신성록 분)이 도민준(김수현 분)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 역시 지지 않고 천송이(전지현 분)를 위협하는 이재경에게 경고를 했다.
도민준은 이재경이 아무도 없는 천송이의 집에서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드디어 맞닥뜨렸다. 도민준과 이재경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으로, 도민준은 이재경이 천송이를 위협하는 것을 걱정했다.

이재경은 한유라와 관련된 USB를 도민준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천송이가 무사하길 바란다면 USB를 달라고 말했다. 섬뜩한 표정의 이재경이 날카롭게 경고하자 도민준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재경 역시 만만치 않은 도민준에게 당황했다. 이재경은 도민준을 남겨두고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는데 그 앞에 도민준이 먼저 도착해 있었던 것.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천송이를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의 친구 유세미(유인나 분)가 도민준의 정체를 파헤치고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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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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