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허경환, 외국인들에 "무비스타" 소개..폭소

개그맨 허경환이 외국인들에게 자신을 '무비 스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외국인들에게 "코리안 무비 스타"라고 소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서울 남산 투어에 나섰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탑승장으로 간 허경환은 입구에 많이 서 있는 외국인들을 보고는 "코리안 무비 스타"라고 자신을 소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외국인은 허경환을 본 첫인상으로 "재미있는 분 일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허경환은 "맞다. 나는 코미디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개그맨인걸 숨길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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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