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가 남자4호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했지만 남자4호는 거부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모인 남녀출연자들의 짝 찾기가 그려졌다.
여자2호는 남자4호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었다. 사업을 하고 그런데 내가 관심이 많다"라며 "되게 책임감 강하고 그런 것 같아서. 솔직히 첫인상도 4호님 찍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남자4호는 이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말하며 여자2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자2호는 "자기소개하고 마음이 뒤바뀌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자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남자4호는 "나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라며 "이상하게 나는 여자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면 이상하게 애정도가 많이 떨어진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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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