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여자2호, 즐거운 데이트..그러나 '동상이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6 00: 26

'짝' 남자2호와 여자2호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지만 두 사람은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모인 남녀출연자들의 짝 찾기가 그려졌다.
이날 남자2호는 줄곧 여자3호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여자2호와는 교포라는 공통점 때문에 많은 대화를 나눴다. 여자2호 역시 남자4호에게 호감을 표현했지만 데이트 권을 획득한 후에 남자2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자2호는 "함께 했던 그 분위기 그런 것들이 되게 편했고 재미있었다. 잘 맞는다는 생각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자2호의 생각은 달랐다. 남자2호는 "재미있고 좋았지만 여자로 보이고 그러지는 않았다. 동생 같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여자3호는 남자2호와 여자2호가 데이트를 마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애정촌에 돌아오자 남자1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남자2호가 질투를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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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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