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2월6일 솔로 컴백..에릭 피처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16 08: 13

신화 이민우가 M(엠) 솔로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앨범 '엠텐(M+TEN)'을 오는 2월6일 발표한다.
이 앨범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 곡 ‘택시(Taxi)’를 비롯해, 오랜 작업 끝에 탄생시킨 총 5곡을 담았다.
신화 앨범에서도 많은 곡들을 작사, 작곡해온 이민우는 ‘택시’ 역시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여기에 프로젝트 팀 Split이 노랫말에 어울리는 사실적인 사운드와 술 취한 듯 몽환적인 리듬을 곁들여 디스코와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완성시켰다.

신화의 멤버 에릭이 이 곡의 랩 메이킹은 물론 랩 피쳐링에도 직접 참여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이민우는 솔로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위해 수 많은 곡들을 직접 선곡하고 작업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택시 안에서의 에피소드를 옮겨 담은 타이틀 곡 ‘택시’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뿐 아니라 특별 퍼포먼스 등 많은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2003년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솔로 데뷔, 그동안 총 네 장의 정규 앨범뿐 아니라 두 장의 미니 앨범과 한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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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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