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목덜미 스킨십, 나도 모르게..강제성 있나보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6 10: 01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손버릇을 인정했다.
유연석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목덜미를 잡는 스킨십에 대해 “원래는 몰랐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스킨십할 때 나쁜 버릇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유연석은 “몰랐다가 기사보고 알았다. 내가 항상 그렇게 하고 있더라”며 “약간 강제성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덧붙여 ‘유연석에게 목덜미란?’이란 질문에 투정부리면서 “나쁜 놈은 아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유연석 목덜미 스킨십, 나도 당해보고 싶다”, “유연석 목덜미 스킨십 강렬하다”, “유연석 목덜미 스킨십 좋은 버릇 같다”, “유연석 목덜미 스킨십 강제성 있어도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자신이 연기한 칠봉이란 이름을 두고 “유일한 서울사람이라고 해서 도시적인 이름을 생각했다. 촌스러웠는데 들을수록 정감이 가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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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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