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광규, 에어로빅 발표회서 씨스타 도전..청일점의 날갯짓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1.16 10: 26

배우 김광규가 평소 다니던 에어로빅 클럽에서 개최한 발표회에 참석해 그룹 씨스타와 레이디스 코드의 춤에 도전했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신년을 맞아 에어로빅 반에서 준비한 조촐한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취미 겸 운동을 위해 동네의 한 헬스클럽 에어로빅 반에 등록했던 김광규는 그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수업에 참여하며 진도를 따라갔다. 더불어 에어로빅 반의 신년맞이 발표회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

주부들로 구성된 에어로빅 반의 유일한 청일점인 김광규는 레이디스 코드의 '예뻐 예뻐'와 씨스타의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에 맞춘 동작을 능숙한(?) 웨이브와 함께 소화해냈다는 후문. 특히 그는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팀 내의 '예쁜 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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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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