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임현식-박원숙, ‘한지붕 세가족’ 과거-현재 비교샷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6 13: 44

배우 임현식과 박원숙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새 리얼 재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재혼부부로 다시 만난 임현식, 박원숙은 최근 촬영에서 과거 순돌이 아빠, 엄마로 ‘한 지붕 세 가족’에 출연하던 당시의 흑백사진과 똑같은 구도로 과거 비교사진을 찍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20년 전 순돌이 아빠, 엄마로서 함께 밥상 앞에 앉았던 흑백사진과 비교하면 순돌이만 없을 뿐, 두 사람은 세월을 잊은 듯 예전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과거에 이어 현재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원숙의 젊은 시절 아름다운 미모에 눈길이 끌린다.

한편 ‘님과 함께’ 첫 촬영에서 수 년 전 아내와 사별하며 아픔을 겪었던 임현식은 이혼의 상처가 있는 박원숙을 위해 남자의 힘이 필요한 각종 집안일을 거들기도 하고, 시종일관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그의 엔돌핀이 되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가상 부부로 만난 임현식, 박원숙의 리얼 재혼 스토리 ‘님과 함께’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