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은 왜 짤까?.'뜬금없이 궁금해 지네'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1.16 14: 22

[OSEN=이슈팀]원시 지구의 바닷물은 짠물이 아니고 민물이었다.그러다가 지구 바닥에 깔려 있던 암석으로 부터 염분이 용해되어 짠물이 되었다.
 
바닷물이 짠맛을 강하게 내는 것은 소금 성분인 염화나트륨(NaCl)이 가장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바닷물 1kg에는 약 35g의 염류 물질이 녹아 있다고 한다.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지역적으로 다르게 나타나는데 남반구 해수는 북반구 해수보다 염분이 높다.
이는 북반구가 남반구에 비해 대륙의 분포도가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염분은 비가 많이 오면 대량의 강물이 바다로 들어가면서 바닷물이 묽어지고. 바다에서 증발이 많이 이루어지면 바닷물이 짜진다. 또한 극지방으로 갈수록 염도는 낮아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빙하가 녹아 바다로 유입될 뿐만 아니라 추은 날씨속에서는 증발이 많치 않아서 염도가 낮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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