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의 아역을 맡고 있는 곽동연이 김현중과 흡사한 외모로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곽동연은 김현중의 유년시절 역할로 등장했다.
곽동연은 드라마 방영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부터 짧은 헤어 스타일부터 강렬한 눈빛, 뚜렷한 이목구비 등 김현중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한 외모를 자랑한 바 있다.

곽동연은 의리로 똘똘 뭉친 ‘어린 정태’가 타고난 싸움꾼으로 자라 ‘성인 정태’가 되기까지 과정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곽동연을 김현중으로 착각하는 일도 수두룩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김현중 아역, 누군가 궁금했는데 곽동연이었군”, “김현중 아역, 김현중이 직접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김현중 아역, 완전 똑같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격시대’ 첫 방송부터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로 출발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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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앤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