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MBC 시트콤 ‘사자동 사무소’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16 15: 14

2AM 멤버 정진운이 MBC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새 예능프로그램 ‘사자동 사무소’(가제)에 출연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정진운 씨가 ‘사자동 사무소’에 출연할 예정”이라면서 “다른 출연자들이나 구체적인 구성은 2월께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자동 사무소’는 MBC가 시트콤 혹은 코미디 드라마 형태로 제작을 준비 중인 프로그램. 이 관계자는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기존 방송과는 새로운 형태로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자동 사무소’는 ‘남자 셋 여자 셋’을 연출한 이응주 PD의 신작. 당초 시트콤으로 알려졌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시트콤이 될지, 코미디 드라마가 될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MBC의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편성이나 구체적인 방송 날짜 등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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