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이경, 알고보니 '위대한 탄생' 오디션 출신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6 16: 15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신성록의 수행비서로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이경은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 가수 지망생으로 참여했다. 당시 이이경은 그룹 F&F의 ‘발버둥’을 열창했지만 심사위원의 혹평을 듣고 탈락했다. 당시 이이경은 최근 모습과 다름없는 깔끔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주목받았다. 
오디션에서 탈락한 이후 이이경은 배우로 전업, KBS2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후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손예진의 참복으로 출연한다. 2014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기대주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이경이 과거 가수지망생이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이경이 위탄에 나왔다니 놀랍다”, “이이경 노래 듣고 싶다”, “이이경 만능 엔터테이너 기질이 있네”, “이이경 드라마서 노래하는 모습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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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위대한 탄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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