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포미닛, 본상수상 "홍승성 회장님께 감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6 17: 33

걸그룹 포미닛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해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이름이 뭐예요'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에 호명돼 이같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방송으로 보고 계실 홍승성 회장님께 먼저 감사드린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많은 스태프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감사하다"며 스타일리스트, 댄스팀 등의 이름을 나열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곡을 써주신 용감하 형제, 앞으로 써주실 작곡가 분들 잘 부탁드린다. 포미닛 멤버인 포니아(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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