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엑소·에프엑스, 동방신기·소시 완벽 따라잡기..'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6 17: 41

그룹 엑소와 걸그룹 에프엑스가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엑소와 에프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역대 대상 메들리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엑소-M은 남성미를 강조한 검정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동방신기의 '미로틱' 무대를 보여줬다. 엑소는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들만의 '미로틱' 무대를 완성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에프엑스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했다. 소녀시대 못지않은 다양한 매력으로 무대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엑소-K는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Sorry Sorry)'를 열창하며 완벽한 군무를 완성했다. 엑소 멤버들은 슈퍼주니어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열창하며 그들만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의 사회로 진행됐다.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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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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