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임신, 네티즌 "최원영-심이영 2세는 어떨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6 17: 46

배우 최원영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인 배우 심이영이 임신 15주차인 사실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 선언을 했던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디어 오는 2월 28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한 가지 기쁜 소식을 함께 전해드리게 됐다”며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 생겼고 15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세 사람이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고 사정 상 이 소식을 먼저 전해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심이영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 소속사는 며칠 전 최원영이 직접 쓴 글을 공개했다. 최원영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받고 싶은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저희들의 시작에 있어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갈 저희들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되었습니다”고 심이영 임신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심이영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이영 임신, 정말 축하한다”, “심이영 임신, 우월한 2세가 나올 듯”, “심이영 임신, 최원영-심이영 2세는 어떨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올린다.
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