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씨엔블루, 본상수상 "오래 멋있는 음악 하겠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6 17: 55

밴드 씨엔블루가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해 "오랫동안 멋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에 호명돼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씨엔블루는 "가족들, 팬분들, 소속사 분들에게 고맙다. 멤버들 너무 고생했고, 화이팅"이라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전인권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멋있게 음악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씨엔블루는 '아임 쏘리', '커피숍' 등을 히트시켰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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