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샤이니-비스트, 음반부문 인기상 "팬분들 사랑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6 19: 26

그룹 샤이니와 비스트가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팬들에게 고마움을 소감으로 전했다.
샤이니와 비스트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부문 인기상을 수상해 이같은 소감을 밝혀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샤이니는 "너무 감사드린다. (쎄시 아시아 아이콘상에 이어) 두 번째 상을 받게 됐다. 인기상은 정말 팬분들이 안계시면 못받는 상이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 샤이니월드(팬클럽) 너무 고맙고 보답하겠다"고 팬들을 향해 사랑을 고백했다.

비스트는 "인기상을 주신 건 뷰티(팬클럽) 여러분들이다. 4년 전 우리에게 신인상을 주셨던 골든디스크가 이렇게 인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해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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