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자신들의 팬클럽인 뷰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비스트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비스트는 "감사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님이 빨리 털고 일어나셔서 예전처럼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생해준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상을 받게 해준 뷰티 여러분들,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스트는 음반부문 인기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진행을 맡은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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