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미 왕관쓰고 "좋다" 함박웃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6 22: 35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서울 미(美) 왕관을 쓰고 미소지었다.
16일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10화에서 오지영(이연희 분)은 우여곡절 끝에 얻게된 미스코리아 미 왕관을 머리에 쓴채 활짝 웃었다.
오지영은 주최측에서 받은 미스코리아 서울 미 왕관을 엘리베이터에서 써보며 김형준(이선균 분)에게 "어울려?"라고 미소지으며 물어보며 "아까 써보고 싶어서 죽을 뻔 했는데 눈치보여서 못썼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형준은 "네껀데 뭐가 눈치가 보이냐"며 오지영보다 더 흐뭇한 미소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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