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의 윤두준이 이수경에게 “보기보다 무겁다”고 디스했다.
1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8회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지난밤 술에 취한 이수경을 업고 집까지 옮기던 중 등을 살짝 삐끗했다. 이에 그는 이수경(이수경 분)에게 등에 파스를 붙여달라 요구했다.
구대영은 “누나 먹는 거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섣불리 도전한 감이 있다”며 솔직하게 말해 파스를 붙이는 이수경을 당황하게 했다.

결국 이수경은 구대영의 등을 세게 내려치며 복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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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