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장인-장모 결혼기념일에 '폭탄주' 실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6 23: 27

'자기야'의 남재현이 장인, 장모 결혼기념일에 폭탄주를 만들려다 실패했다.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남재현이 장인장모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결혼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장인, 장모를 놀렸다. 이어 남재현은 결혼 53주년을 맞은 장인, 장모에게 케이크를 꺼내 초를 붙이며 파티 분위기를 냈다.

이어 샴페인까지 흔들어 터뜨렸다. 남재현은 장인 술잔에 샴페인을 따라주더니 냉장고에서 소주병을 꺼냈다.
샴페인과 소주를 섞은 폭탄주를 만들려고 했던 것. 그러나 소주병 안에 든 건 기름이었다. 결국 샴페인과 소주 폭탄주를 만들지 못했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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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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