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아우라족, 한국서 엘리베이터 탑승…'깜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6 23: 38

아마존에서 생활하는 아우라족이 한국에 와서 엘리베이터 첫 탑승을 경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살고 있는 한국으로 떠나는 야우라족 아빠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빙워크, 비행기, 전철 드을 처음 타보는 아우라 족은 모든 것에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한국에 도착한 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집에 오르기 위해 도착, 엘리베이터에 처음으로 탑승해 "어디로 사라지는 것 아니냐?"며 긴장한 모습을 내비쳤다
야물루는 "당연히 무서웠다. 심장이 터져나갈 것 같아서 심호흡 좀 하려고 엄마 손을 잡았는데 그래도 무서웠다"고 심경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차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의 소통을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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