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최다니엘이 이름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KBS 라디오 DJ특집에는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이 출연했다.
이날 최다니엘은 특이한 이름이 본명인지 묻는 질문에 “본명이다”라며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여섯 살 위로 형이 있는데 형을 낳고 어머니가 아팠다. 그래서 부모님이 둘째 계획을 포기했다.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했는데 그걸 뚫고 제가 나왔다”라고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즉 최다니엘이란 이름은 ‘하늘이 주신 천사 다니엘’이란 의미. 이에 ‘해투3’ MC들은 “의술도 막지 못한 천륜이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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