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의 이수경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1인 노래방에서 ‘빠빠빠’와 ‘으르렁’을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8회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은 사표를 쓰고 기분이 좋지 않은 이수영에게 “꿀꿀할 때는 그곳만 한 게 없다”며 1인 노래방으로 안내했다.
이수경은 집에 가서 쉬고 싶었지만 고향에서 어머니가 올라온 상황. 결국 그는 “그래 시간이나 때우다 가자”며 마이크를 잡아 들었다.

이수경은 처음 노래방에 들어설 때의 어색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이내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 열창을 하며 쌓여있던 울분을 토해냈다. 특히 헬멧을 쓰고 크레용팝의 5기통 직렬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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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