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아나, 쌍꺼풀수술 전 모습 공개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7 00: 02

'자기야'의 김일중 아나운서의 쌍꺼풀 수술 전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일중의 장모가 사위의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밝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김일중의 장인은 사위에게 거울을 자주 보는 이유를 물었다. 김일중은 "습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지만 장모는 "직업이 아나운서라서 외모에 관심이 있지만 원래 외모에 관심이 많다"며 "쌍꺼풀 수술 했잖아"라고 폭로했다.

이어 "쌍꺼풀 수술 안한 김서방 눈이 더 좋은데 왜 했는지 모르겠다. 딸도 자연산이다"고 말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일중의 아내는 "속쌍꺼풀이 있는데 짝짝이였다. 본인이 불편해 하더라"라며 "결혼 전에 했는데 마음에 안들다고 해서 다시 했다. 티가 안난다고 하면서 다시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수술하기 전에 모습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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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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