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소라, 미스코리아 출전 고백 “2차례 예선탈락”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7 00: 12

이소라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KBS 라디오 DJ특집에는 이소라, 최다니엘, 장윤주, 조정치, 하림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미용실 원장의 ‘넌 진이야’라는 확신에 찬 발언에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한 적이 있음을 공개했다.

그러나 예선 탈락한 이소라. 그는 “돈이 정말 많이 들었다. 매일 매일이 돈이었다. 마사지, 메이크업, 머리 스타일링을 하면서 너무 많은 돈을 썼다”라며 대회가 끝난 후엔 미용실에 ‘출입하지 마세요’라는 플래카드를 쓸 뻔했다고 고백했다.
이소라는 “서울에서 예선 탈락했는데 다음날 대전으로 가라더라. 그런데 대전에서도 예선탈락했다”고 고배를 마셨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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