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2위..2인자 자리 굳힐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7 07: 42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2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수목극 2인자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첫 회가 기록했던 7.8%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
호평에도 불구, 2회분에서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감격시대'는 새롭게 뛰어든 수목극 대전에서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를 또다시 제압하며 2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비패에 들어간 신정태(곽동연 분)가 도비패의 밀수 임무를 맡기 위해 30m 높이의 철교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전국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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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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