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아내 백지영 자랑 "마음껏 놀라고 한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7 08: 18

배우 정석원이 아내 백지영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net ‘레인 이펙트(Rain Effect)’에선 비가 정석원, 이종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에서 이종석이 정석원에게 “결혼생활 어때요?”라고 물었고 정석원은 “똑같아. 연애랑”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비는 “석원이는 너무 충실하잖아”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정석원은 “아내(백지영)가 워낙 편하게 해준다. 나가 놀라고 한다”면서 “그러면 나가 논다. 놀아보자 하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아내 집에서 기다린다고 빨리 들어가라고 한다”고 말했다.
정석원의 이야기를 들은 이종석은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빠르면 올해도 하고 싶다”며 “드라마 보면 다 예쁘게 연애하고 사랑하는데 내가 젊을 때 결혼을 해서 그런 생활을 하고싶다. 드라마 속에서 보던 걸 원한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정석원이 깨알 자랑하네”, “정석원, 백지영이 많이 편하게 해주나 보다”, “정석원이 부럽다”, “정석원, 결혼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석원과 백지영은 지난해 6월 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drjose7@osen.co.kr
Mnet '레인이펙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